<영화> 슬램덩크, 아들과 같이 보고 오다. -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
휴가 나온 아들과 함께
<슬램덩크> 보고 왔습니다.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감동적인 대사 부분에서
되새기고 또 되새겼던 말들이
그냥 쉼표없이 넘어간다고 할까?
그 부분만 좀 아쉬웠습니다.
만화는 만화 원작만의 감동이 있고,
그리고, 애니메이션 강국으로서의 일본을
오랜만에 느끼게 해 준 작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줄거리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자막을 보았는데,
다음에는 더빙판을 한 번 더 볼까? 생각중입니다.
1990년에 처음 연재 시작되었다고 하니,
벌써 33년이나 지났네요.
2000년에 태어난 아들도
이 만화를 알고 있더라구요.
코로나19 때문에,
아들과 같이 영화관이 같이 간 지도
참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제대하고 나면,
좀 더 자주, 영화관에 같이 가보려고 합니다.
원래는 메가박스 백석점에 가려고 했는데,
어제 1월 15일(일) 영업 종료를 했더라구요.
--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직종이 많은데
그 중에서 영화, 연극 쪽의 피해가 참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옆에 있는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점에서 보았습니다.
영화 예매할 때 보니,
다른 곳 보다 1인당 3천원을 더 받더라구요.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갔을 때에는 평일(월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집에서 가까우니,
1인당 3천원의 추가 요금이 더 붙더라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메가박스가 있는 벨라시타 2층에는
음식점도 몇 곳 있는데,
저희가 영화를 보고 나왔을 때에는
저녁 9시 30분경이라
이미 영업을 종료한 상태였습니다.
다음에는 벨라시타에 있는 음식점도 몇 곳 다녀본 후에
글 남겨 놓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
슬랭덩크 상영시간표 (평일) 올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