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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출장을 왔습니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있다가
갈 계획이지요
수요일 날
근처 밥집을 찾다가
평이 좋길래 찾아갔습니다
사람은 꽤 많았어요
참 제주시 연동은
거의 차이나타운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거리를 걷고 있으면
중국말이 굉장히 많이 들립니다
일본 오사카를 가면
한국 사람이 많아서
한국말만 들린다는데~~~
거의 뭐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관광 도시는 관광도시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처에 면세점이 있어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여기는
저렴한 금액에
기본 돌솥밥을 줍니다
- 금액 9,000원에 이 정도면
잘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반찬도 제 입에 맞았어요
순두부를 시켰는데 - 보통맛 선택
그런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보통 맛은 아닙니다
좀 많이
싱거운 맛이라고 할까요
다음 날 방문해서
매운맛으로 했는데도
그다지 맛의 차이는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앞서 말씀드렸듯이
밥과 반찬 맛은 좋았습니다
아마도
중국 관광객이 많이 오니
거기에 맞춰서 맛의 세기를
좀 조정하신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 식사를 하는 중에도
중국어로 대화하는 사람이 많이 계신답니다
제주시 연동이나
노형동에 방문하실 계획 있으신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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