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00세 시대에 투자(재테크)는 필수!

투자=불확실성과 위험이 늘 상존하는 곳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찾아보고자, 이것저것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 걷는 사람 - 아픈 다음에야 보이는 것들/* 매일 걷는 사람 - 밥먹고 30분은 걷자 9

고양시 덕양구 (3호선 화정역 인근) 맨발걷기 장소 추천 - 지도공원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인근에 있는 맨발걷기하기 좋은 곳을 추천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후에는 비가 오지 않아서 집 근처 지도공원에 갔습니다. 3호선 화정역을 기준으로 한다면 고양경찰서에서 조금 더 아래에 '지도공원'이 있습니다. 지도공원을 좀 오르시면 운동기구가 많은 곳 - 근처에 맨발걷기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지도공원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맨발걷기 하셨던 곳인 것 같은데... 최근에 부쩍 맨발걷기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오늘(8월 22일. 화요일) 오후 5시 이전에 갔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이 장소에는 맨발걷기 하기 좋은 장소를 만들기 위해 빗자루 등으로 청소를 매일 해 주시는 자원봉사하시는 남자분들이 계십니다. 가끔 눈이 마주..

7월 5일 수요일 ~ 7월 14일 금요일. 식후 걷기 꾸준히 하다

지방 출장을 다녀온 후에 글이 밀리기 시작하더니 일주일 이상 글을 못 적었네요. 그래도 식후에 꾸준히 걷고 있습니다. 오늘 (7월 14일 금요일) 비가 오고 있지만 아파트 단지나 주변 공원을 꾸준히 걸었습니다. 요즘은 걷는 것에서 맨발 걷기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할까요! 맨발 걷고 난 다음의 발바닥에서 전해지는 새로운 감각에 재미를 붙이고 있습니다. 맨발로 걷다가 신발을 신으면 뭔가 붕~ 떠서 걷는 느낌이 있지요. 그리고, 발바닥에서 전해지는 자극받은 자잘자잘한 세포의 느낌이 좋습니다. 숙면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873회] 생로병사의 비밀 - KBS [맨발로 걸으면 생기는 일] 전국에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그래서 산과 숲, 바닷가, 도심 공원에서까지 맨발로 걷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7월 4일 화요일. 오전엔 때때로 비, 오후부터 굵은 비가 주룩주룩

걷는 사람 활동 일지 누 = 누으면 죽 = 죽고 걸 = 걸으면 산 = 산다 누죽걸산의 정신으로 오늘도 걸어 보겠습니다. 아침 먹고 10시경 - 집 주변, 40분 정도 걷다 (비닐봉투를 준비해서 나오다) 점심 먹고 - 근처 공원, 아내랑 가다. (비가 많이 내리다), 40분 이상 저녁 8시 이후 - 아파트 주변 걷기, 30분 정도 오늘은 10시쯤 집에서 나왔습니다. 비가 안 오는 것 같길래 우산없이 나왔다가 한 3분 정도 걸으니 비가 후두둑 후두둑 내려서 바쁘게 집으로 돌아와서 우산을 챙겼습니다...^^ 거리는 깨끗했습니다. 환경미화원께서 벌써 지나가셨나 보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몇 분의 자원봉사자께서 걸어가시는게 보입니다. 고양시에서 지급한 조끼인 것 같은데... 그것을 입고 비닐봉투와 집게..

7월 3일 월요일. 무더운 하루, 강렬한 햇살

오늘도 걸었습니다. 아침 먹고 9시 이후 - 집 주변, 40분 정도 걷다 (비닐봉투를 준비해서 나오다) 점심 먹고 - 아내랑 영화 보러 가다. 저녁 먹고 - 물건 사러 다니기, 30분 이상 (수술 후 첫 외식하다 - 동태탕, 청국장 ^^) 참 무더운 날씨네요. 점심무렵, 아내랑 영화 보고 나와서 이곳 저곳 걸었는데 금새 지쳤습니다. 산속을 걸을 때와 빌딩숲을 걸을 때는 차이가 있는지 더위먹은 듯 힘이 나지 않았습니다. 오늘 아침도 걸었습니다. 걷는다는 것에 큰 행복을 느낍니다. 아픈 후에 알게되는 좋은 점 중에서 1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월요일은 그다지 많은 쓰레기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모두 힘찬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다만 무더운 여름철에 꼭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앱에서 꽃검색해서 알..

꽃 이름을 알아 보자 - 개망초=계란꽃, 나라를 망하게 한 꽃

산책을 몇 주 하다 보니 궁금한 것이 하나씩 생깁니다. 오늘은 미루고 미루던 것을 하나씩 해결해 보고자 합니다. 이 꽃의 이름이 무엇인가? 하는 의문을 해결해 보고자 합니다. 다음앱을 켜고, 꽃검색을 실행시켰습니다. 이 꽃은 크기가 작아서 카메라에 인식하는 것이 조금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 꽃의 이름은 개망초라고 하네요... 일명 계란꽃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 그러고 보니, 흰자 노른자 구별이 확실하네요...^^ 다른 이미지를 확인해 보아도 이 꽃의 이름이 개망초인 것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꽃 이름 하나 정확하게 알게 되니 참 기쁘네요 개망초에 대해서 좀 더 찾아 보았습니다. 개망초도 있고, 망초라는 이름의 꽃도 있네요. 나라를 망하게 한 꽃이라는 말도 있더니... 이런 사실이 있었군요. 개망초='..

7월 2일 일요일. 더운 날씨, 길거리에 있는 휴지를 줍다.

오늘도 걸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도 걸을 예정입니다. 아침 먹고 9시 이후 - 집 주변, 40분 정도 걷다 (비닐봉투를 준비해서 나오다) 점심 먹고 13시 이후 - 집 주변, 40분 정도 걷다가 오다. 저녁 먹고 20시 이후 - 집 주변, 30분 이상 (예정) 저녁 먹고, 산책한 후에 글을 올리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모습을 아내가 싫어하네요. 늦게 잔다는 이유로 말입니다. 11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들기로 했기에 저녁 산책에 대한 것은 올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내 말을 잘 들어야지요...^^ 오늘은 비닐 봉투를 준비하고 아침 산책을 나섰습니다. 아침에 담배꽁초나 휴지 등을 주워 보려고 합니다. 아내는 많이 싫어하네요. 특히, 남이 피워내고 버린 담배꽁초에 민감합니다. 면역력을 키워야 하는데..

7월 1일 토요일. 맑고 깨끗한 하늘, 참 좋다.

오늘도 걸었습니다. 아침 먹고 9시 이후 - 집 주변, 30분 이상 점심 무렵 - 고양시 흥국사로, 1시간 머물다가 30분 이상 걷다가 오다. 식사는 간단히 저녁 먹고 8시 이후 - 집 주변, 30분 이상 오늘은 적어도 2시간 이상 걸었네요. 오늘은 토요일 주말이네요. 9시경에 기분 좋게 걸었습니다. 오늘은 거리가 조금 지저분했어요 담배꽁초나 사탕 봉투 같은 자잘한 쓰레기가 아니라 조금 큰 쓰레기가 군데군데 보였습니다. 평상시에는 그냥 지나쳤지요. 하지만, 이제는 퇴원 후 움직임도 많이 좋아졌고 상체를 구부리고 펴는 것도 괜찮아서 더 눈에 거슬렸나 봅니다. 오늘은 주말이라 환경미화원분들도 쉬실 것 같아 제가 줍는 것도 이 거리를 산책하는 자의 작은 의무인 듯 하여 줍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큼직큼직한 ..

6월 30일 금요일. 어제는 비, 오늘은 맑음.

오늘도 걸었다. 아침 먹고 9시 이후 - 30분 이상 점심 지나서 2시경 - 1시간 30분 이상 ; 심학산 등산 (아내랑 같이), 식사는 산에서 간단히 저녁 먹고 9시 이후 - 30분 이상 오늘은 적어도 2시간 30분 이상 걸은 것 같다. 건강을 위해 매일 걷기를 시작하면서, 내 주위를 둘러 싼 많은 것들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다. 비가 오고 난 후의 거리이지만 청소하시는 분께서 벌써 다녀가셨는지 길을 걷는 거리는 참 깨끗했고, 조용했고, 아름다웠다. 감사합니다. 청소하시는 분들 덕분에 늘 깨끗한 거리를 걷고 있습니다. 걷기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 느티나무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풍성하고 멋진 자태를 가진 참으로 멋진 나무입니다. 느티나무만 멋있으랴~! 샤워를 마치고 깨끗하게 정장을 차려 ..

6월 29일 목요일. 오늘도 걷는다

오늘도 걷는다. 아침 먹고 30분 이상 점심 먹고 30분 이상 저녁 먹고 30분 이상 오늘도 적어도 1시간 30분 이상 걸었다. 병원에서 수술받고 누워 있으면서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고, 건강을 위해 늘 식후에 30분 이상씩 걷고 있다. 오늘은 고양시에도 많은 비가 내렸다. 비가 오니 나가지 말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 정도 날씨에 안 나가게되면 계속 산책하지 않을 것 같아 빗속을 걷기로 했다. 아침 9시 이후... 늘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오늘도 정말 한적했다. 그래서 그런지 우산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더 크게 들린다. 아프고 나서 새롭게 보이는 것들이 많다. 그 중에서 집 주변에 산책로가 많다는 것은 새로운 발견이다. 그리고, 우리 주위에 참 좋은 나무가 많다는 사실도 새롭게 발견했다. 오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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