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00세 시대에 투자(재테크)는 필수!

투자=불확실성과 위험이 늘 상존하는 곳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찾아보고자, 이것저것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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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는 사람 - 아픈 다음에야 보이는 것들 27

[항암치료] 3차 항암치료 진행사항과 부작용 기록

3차 항암치료 진행사항과 부작용 기록 (개인적인 해결방안 찾는 것 기록) 3차 항암 치료...진행사항과 부작용 간략하게 적어봅니다. 1...2차 때에는 62.3kg 로 입원했으나 3차 때에는 63.7kg 로 입원 (아내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면역지수 (호중구 수치) 1,700 지난 번 보다는 높았으나 더 높혀야 한다고 하심 2...입원 첫날...중식이 나왔으나 식욕이 떨어짐. (밥은 겨우 다 먹었음) --- 지난 번 보다 식욕이 떨어지는 것이 빨라졌음. (집에서 아내가 차려 준 조식은 잘 먹고 왔으나, 병원 중식부터 식욕이 떨어짐) --- 입원 첫날...석식...밥도 남김. 누룽지만 다 먹었음) --- 아내가 챙겨 준 포도와 반건조 노가리는 먹었음. 낫토 1개 먹음 3...입원 둘째 날...조식..

고양시 흥국사 - 남편은 54배, 아내는 108배

병원 입원을 앞두고 아내와 함께 흥국사를 찾았습니다. 비가 내리는 산사는 고즈넉했습니다. 온도도 좀 떨어져서 차량에 있는 온도계로 20℃ 바람이 불면 제법 선선한 날씨... 108배 하기 적당한 날씨였습니다...^^ 몸도 이제 많이 좋아져서 저도 108배를 올리겠다고 했더니 마나님 하시는 말씀... 아직...무리하지 마세요... 합니다... 예...알겠습니다... 그럼 조금만 할께요...하고 108배의 반. 54배 올렸습니다. 간간이 바람이 불고 풍경소리 들리는 가운데 저와 저의 아내가 있는 약사전에서 조용히 절을 올렸습니다. 저는 54배만 했기에 아내를 기다리면서 약사전에 비치되어 있는 약사경을 읽었습니다. ㄱ\ 마음 다스리는 글을 읽었습니다. 그 외에 보왕삼매경 등을 읽고 있으니 아내의 108배가 끝..

[건강정보] 항암 치료시에는 즐거운 노래 - 동요를 듣자

운전을 하다보면 라디오를 듣거나 유튜브를 블루투스로 연결하거나 다른 앱을 통해서 노래를 듣게 되지요. 저의 경우, 6월에 수술을 하고, 항암 치료 받고 있는 요즘 운전을 가끔 하게 될 때면 가능한 동요를 듣습니다. 일반 대중가요는 슬픈 노래들이 많아서 그 노래 가사를 따라 부르다 보면 좀 쓸쓸하고, 애틋한 마음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항암치료 받을 때는 마인드 컨트롤도 중요하다고 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최근에는 주로 동요를 듣습니다. 제가 어릴 때 불렀던 동요, 아들 키우면서 알게된 동요가 흘러나오는데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싹트네...동요도 좋고 아빠 힘내세요...도 참 좋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MH_jtSR1lUI https://www.youtu..

[항암치료] 1차와 2차 치료 받은 후 부작용 정리

항암 치료 3차를 곧 앞두고 있습니다. 총 항암치료 12차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제 10번만 받으면 항암 치료가 끝이 나네요..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10번만 치료 받으면 항암치료 끝~!...야호 신난다!!!) ^^ 1차 항암치료 진행사항과 부작용 - 해소방법 기록 1차 항암 치료...진행사항과 부작용 간략하게 적어봅니다. 1...보통 2박 3일 입원하면서 항암치료 진행 2...퇴원을 하루 앞둔 저녁...흰색 영양제가 끝이 나고 항암치료제만 들어오는 상황 --- 목과 어깨 부위가 서늘해 지면서 갑자기 딸꾹질이 나기 시작함 --- 약 30분간 딸꾹질이 지속되어 인터넷 검색해서 여러가지 시도 (물을 많이 마시거나, 숨을 참아도 보고...기타 등등 ...여러가지 방법 시도했으나 효과 없었음)..

[건강정보] 아침 일어나서 해야 할 일 - 물 200cc 이상 마시자 (변비 해결 도움)

변비가 심했던 저는 이런 저런 운동이나 한약 등을 먹어 보았으나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최근에 대장쪽에 4시간 가량 수술을 받고 항암 치료를 하고 있지요. 병원에서 자주 강조하던 말씀이 하루에 1.5 ~ 2리터 정도의 물은 꼭 드세요... 였습니다. 저는 제 스스로가 평상시 그 정도 물은 마시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계량화가 쉽지가 않아서 500밀리리터 생수를 사다 놓고 제가 평소 얼만큼 마시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확인해보니 1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고 있더군요. 요즘은 적어도 하루에 1.5리터 정도의 물은 마시고 있습니다. 그래도 하루에 대변이 잘 나오지는 않더군요. 물을 꾸준히 마시는데도 좀 더 시간이 필요한가 보다...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이것 하나를 실천한 다음..

고양시 덕양구 (3호선 화정역 인근) 맨발걷기 장소 추천 - 지도공원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인근에 있는 맨발걷기하기 좋은 곳을 추천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후에는 비가 오지 않아서 집 근처 지도공원에 갔습니다. 3호선 화정역을 기준으로 한다면 고양경찰서에서 조금 더 아래에 '지도공원'이 있습니다. 지도공원을 좀 오르시면 운동기구가 많은 곳 - 근처에 맨발걷기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지도공원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맨발걷기 하셨던 곳인 것 같은데... 최근에 부쩍 맨발걷기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오늘(8월 22일. 화요일) 오후 5시 이전에 갔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이 장소에는 맨발걷기 하기 좋은 장소를 만들기 위해 빗자루 등으로 청소를 매일 해 주시는 자원봉사하시는 남자분들이 계십니다. 가끔 눈이 마주..

여주 부동산 - 창고 사용 가능한 곳 정리

요즘 용인, 이천, 여주쪽에 창고로 사용 가능한 곳이 있는지 살펴 보고 있습니다. 현재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50평 정도 창고를 사용하고 있는데 현재 창고에 있는 물품을 좀 줄이고, 30평 내외의 창고 가능한 부동산 매매 물건을 알아 보고 있습니다. 1번째 관심 부동산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9CBmTuUHj4&t=36s 위치:여주시 대신면 면적:대지 760㎡(230평), 건물 98.8㎡(30평) 용도:계획관리,자연취락지구 가격:2억원 (절충불가) [여주가보부동산] 2022년 12월 12일에 올리신 동영상이네요. 벌써 매매가 되었을 수도 있지만 한 번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2번째 관심 부동산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vY..

7월 5일 수요일 ~ 7월 14일 금요일. 식후 걷기 꾸준히 하다

지방 출장을 다녀온 후에 글이 밀리기 시작하더니 일주일 이상 글을 못 적었네요. 그래도 식후에 꾸준히 걷고 있습니다. 오늘 (7월 14일 금요일) 비가 오고 있지만 아파트 단지나 주변 공원을 꾸준히 걸었습니다. 요즘은 걷는 것에서 맨발 걷기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할까요! 맨발 걷고 난 다음의 발바닥에서 전해지는 새로운 감각에 재미를 붙이고 있습니다. 맨발로 걷다가 신발을 신으면 뭔가 붕~ 떠서 걷는 느낌이 있지요. 그리고, 발바닥에서 전해지는 자극받은 자잘자잘한 세포의 느낌이 좋습니다. 숙면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873회] 생로병사의 비밀 - KBS [맨발로 걸으면 생기는 일] 전국에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그래서 산과 숲, 바닷가, 도심 공원에서까지 맨발로 걷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7월 5일 수요일. 양산 출장 - 하늘이 참 예쁘다

걷는사람 활동일지 - 7월 5일 수요일 김해공항에서 내려서 양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낙동강을 건널 때, 사진 하나 찍었습니다. 미세먼지 없는 파아란 하늘이였어요. 구름도 멋지고...^^ 덕천역에서 잠시 내렸습니다. 지하철역에 물품 보관함이 있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 가끔씩 물품 보관함 위치 정보가 필요할 때가 있더라구요.. 덕천역에서 물품보관함(=사물함)의 위치는 2곳이 있습니다. 하나는 .. 구포큰약국 바로 옆에 있고 또 다른 하나는.. CU 편의점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물품보관함의 비용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물품을 보관한 후, 3시간마다 추가 요금이 있으니 사용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덕천역에서 양산역으로 가는 중에 차량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참으로 멋집니다. 아픈 다음에 바라다 보는 세..

7월 4일 화요일. 오전엔 때때로 비, 오후부터 굵은 비가 주룩주룩

걷는 사람 활동 일지 누 = 누으면 죽 = 죽고 걸 = 걸으면 산 = 산다 누죽걸산의 정신으로 오늘도 걸어 보겠습니다. 아침 먹고 10시경 - 집 주변, 40분 정도 걷다 (비닐봉투를 준비해서 나오다) 점심 먹고 - 근처 공원, 아내랑 가다. (비가 많이 내리다), 40분 이상 저녁 8시 이후 - 아파트 주변 걷기, 30분 정도 오늘은 10시쯤 집에서 나왔습니다. 비가 안 오는 것 같길래 우산없이 나왔다가 한 3분 정도 걸으니 비가 후두둑 후두둑 내려서 바쁘게 집으로 돌아와서 우산을 챙겼습니다...^^ 거리는 깨끗했습니다. 환경미화원께서 벌써 지나가셨나 보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몇 분의 자원봉사자께서 걸어가시는게 보입니다. 고양시에서 지급한 조끼인 것 같은데... 그것을 입고 비닐봉투와 집게..

양평 단기월세 - 양평 도토리골펜션 = 1년 600만원 (11평과 13평 있음)

건강을 위해서 전원 주택을 알아보다가 알게된 정보입니다. 펜션으로 운영하고 있다가 지금은 년세(1년 월세)로 돌린 곳이 있네요. 초기 부담금도 적고, 전원 주택처럼 살기에도 적당한 것 같습니다. 유튜버 양평원덕부동산(님)이 올리신 정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CBhZoI2vkVs 우선 보증금없는 월세이고, 1달에 50만원씩 1년에 600만원이네요. -- 11평과 13평, 2개가 남은 상태라고 하네요. 난방비는 별도 부담이라고 나오네요. 냉장고, 세탁기 등이 구비되어 있어서 바로 가면 되겠네요. 부동산에서 친절하게 주소를 공개 해 놓으셨습니다. 양평 도토리골펜션 = 양평군 단월면 봉상리 546-4번지 초기 부담이 많은 전원주택 전세, 매매보다는 단기월세도 괜찮은 선택..

7월 3일 월요일. 무더운 하루, 강렬한 햇살

오늘도 걸었습니다. 아침 먹고 9시 이후 - 집 주변, 40분 정도 걷다 (비닐봉투를 준비해서 나오다) 점심 먹고 - 아내랑 영화 보러 가다. 저녁 먹고 - 물건 사러 다니기, 30분 이상 (수술 후 첫 외식하다 - 동태탕, 청국장 ^^) 참 무더운 날씨네요. 점심무렵, 아내랑 영화 보고 나와서 이곳 저곳 걸었는데 금새 지쳤습니다. 산속을 걸을 때와 빌딩숲을 걸을 때는 차이가 있는지 더위먹은 듯 힘이 나지 않았습니다. 오늘 아침도 걸었습니다. 걷는다는 것에 큰 행복을 느낍니다. 아픈 후에 알게되는 좋은 점 중에서 1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월요일은 그다지 많은 쓰레기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모두 힘찬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다만 무더운 여름철에 꼭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앱에서 꽃검색해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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