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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항암치료 진행사항과 부작용 기록 (개인적인 해결방안 찾는 것 기록)
3차 항암 치료...진행사항과 부작용
간략하게 적어봅니다.
1...2차 때에는 62.3kg 로 입원했으나
3차 때에는 63.7kg 로 입원
(아내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면역지수 (호중구 수치) 1,700
지난 번 보다는 높았으나 더 높혀야 한다고 하심
2...입원 첫날...중식이 나왔으나 식욕이 떨어짐. (밥은 겨우 다 먹었음)
--- 지난 번 보다 식욕이 떨어지는 것이 빨라졌음.
(집에서 아내가 차려 준 조식은 잘 먹고 왔으나, 병원 중식부터 식욕이 떨어짐)
--- 입원 첫날...석식...밥도 남김. 누룽지만 다 먹었음)
--- 아내가 챙겨 준 포도와 반건조 노가리는 먹었음. 낫토 1개 먹음
3...입원 둘째 날...조식....샌드위치와 누릉지만 먹다.
--- 준비해 간 낫토 먹음.
(감수성이 높아지는 것 같음.)
(손기정 선수의 금메달 수상 사진과 서현역 흉기 난동 희생자분의 기사를 읽고 눈물이 엄청 쏟아졌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4...중식 이후에 딸꾹질이 나오기 시작했음. (저녁에 딸꾹질이 심해졌다.)
--- 항암제가 들어가니 식도가 굳는 느낌이 들고, 목넘김도 안좋고, 몸도 차가워지는 것 같다.
--- 2차 보다, 딸꾹질 나오는 것이 좀 더 빨라졌다.
(이번에도 과일(체리)이 먹었는데 개선이 되지 않았다.
아내가 준비해 준 달걀에 소금을 찍어 먹었더니 딸꾹질이 멈추었다) - 무슨 이유인지는 알 수 없다.
--- 석식과 내일 조식 취소하였음. 또 체할 것 같아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다.
(퇴원해서, 뜨거운 국물 있는 것 = 국수, 수제비를 먹고 땀을 많이 배출하였다..)
(퇴원해서 최소 3~5일은 지나야, 몸이 회복되는 것 같다)
= 퇴원 후 목욕탕에 한 번 가야 더 빨리 개선될까??? // 면역지수가 낮아서 집에서 족욕하기로 마음 먹다.
(개인사례이니 참고만 하세요)
* 목과 어깨에 찬 기운이 드는 것 = 동전파스와 붙이는 핫팩 / 수건 목도리
......식도 부분이 서늘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선제적으로 어깨와 동전 파스를 붙이다.
(준비해 간 핫팩도 환자복 위에 붙였다. 날씨가 좀 더운데도 덥게 느껴지지 않았다.)
(물을 마시는데, 식도가 굳었다는 느낌이 점차 해소되는 기분이 들었다.)
......수건으로 목도리를 했다.
......발바닥에 동전파스를 붙여서, 체온을 올리도록 노력하였다.
......목도리 준비...수건 등으로 목을 감싸고, 양말을 신고 따뜻하게 지낼려고 했음.
(다음에는 핫팩이나 동전파스를 준비해서 붙여 볼 예정임)
* 2차 처럼 입덧, 음식 냄새 역겹게 느껴진다. (특히 생선요리)
......체하지는 않았으나.
식욕 부진, 생선요리에서 특히 역겨움이 느껴져서 음료수 위주로 먹음.
(오렌지주스, 야채주스 등을 먹었음 - 큰 도움이 되지는 않고 3~4일 지나니 이 역겨움은 해소되었음)
......아침에 일어나서 양 볼쪽에 안좋은 침이 고이는 듯 했다. (토할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일반 치약을 사용하니, 토할 것 같아서
죽염을 치약대신 사용해 보았다. 구토와 헛구역질은 하지 않게 되다..
* 머리 감으면 - 머리카락 빠지는 것은 계속 되다.
......샤워를 하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계속 되고 있다.
......이발한 지 1달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머리카락이 빠지니 미용실 갈 일이 현재로서는 없다.
조만간 4차 치료를 받으려고
병원에 입원해야 한다.
PCR 검사가 유료화가 되면서
근처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 받는 비용이
5천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되어
보건소에 가서
입원 안내 문자를 보여주고
무료로 검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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