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가 심했던 저는
이런 저런 운동이나
한약 등을 먹어 보았으나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최근에
대장쪽에 4시간 가량 수술을 받고
항암 치료를 하고 있지요.
병원에서 자주
강조하던 말씀이
하루에 1.5 ~ 2리터 정도의
물은
꼭 드세요...
였습니다.
저는
제 스스로가
평상시
그 정도 물은 마시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계량화가 쉽지가 않아서
500밀리리터 생수를 사다 놓고
제가 평소
얼만큼 마시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확인해보니
1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고 있더군요.
요즘은 적어도 하루에
1.5리터 정도의 물은 마시고 있습니다.
그래도 하루에 대변이
잘 나오지는 않더군요.

물을 꾸준히 마시는데도
좀 더 시간이 필요한가 보다...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이것 하나를 실천한 다음에
매일 대변을 보고 있습니다.
-- 그것은 바로,
-- 일어나자 마자
-- 물 200cc 이상 마시는 겁니다.
저는 기존에
기상하면 목마름 해소 차원에서
1~2 모금 마시는 것이
전부였는데,
1컵 수준의 물은
마시지 않았답니다
그런데,
최근에 위의 동영상을 보고,
변비 해소에 도움도 되고,
간에 부담도 덜어줄 수 있다고 해서
목을 적시는 수준 이상,
좀 더 많은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 최소 물 200cc 이상
(보통 250cc 미지근한 물)
마시고 난 다음에
변비 문제가 점차 해소되고 있습니다.
하루에 1번 이상씩
화장실도 잘 가고 있고,
화장실에 있는 시간도
대폭 줄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물 마시는게 이렇게 중요하다니...
나이 50이 넘어서
생활적인 부분을 많이 고치고 있습니다.
변비로 고생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큰 금전적 부담없이
실천하기에 좋은
일어나자 마자
1...간단하게 양치질 하기
2...(미지근한) 물 최소 한 컵 이상 마시기...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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