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하는 유보요정

유튜버 슬기로운 캠핑생활(님) 덕분에 알게된 소중한 정보입니다. 정말 알고자 하면 알게 될 것이요, 보고자 하면 보게 될 것이다...라는 말이 새삼스럽게 다가 옵니다. 저희 집 주위로도 이렇게 좋은 곳이 이토록 많았다니... 일하기 바쁘다는 핑계로 살기 힘들다는 변명으로 참 무심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부터 조금씩 고쳐 나가면 되지 않겠습니까! ^^ https://www.youtube.com/watch?v=SIoS8H822E8 요즘 나무 사진을 자주 찍다보니 제가 알고 있는 나무 이름도 별로 없더군요. 이 나무의 이름은 무엇인지? 지천으로 피어있는 이 꽃의 이름은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저의 무식함에... 경악하면서 날마다 새롭습니다. 저 자신이...(후후) 서울 수도권에 있는 멋진..

대장암 수술을 받고 퇴원하지도 좀 지났네요. 금식을 며칠동안 하고, 병원에서 이렇게 먹다가 식이요법 과장님의 퇴원시 알려주신 것 대로 지키면서 먹고 있습니다. 월요일(7월3일)부터는 죽에서 진밥으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잘먹고 있고, 화장실 가서 잘 내려 보내고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1일 1변, 1일 1똥이네요...^^ 변비가 심했던 저에게는 참 기적같은 일이기도 합니다. 저는 여건이 허락된다면 채소 과일식도 한 번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UxK3c4-KhM&list=LL&index=3 채소 과일식은 마음의 수양이다. 채소 과일식을 실천할 때 줄여야 할(내려 놓아야 할) 3가지 1...스트레스 2...소비와 집착 3...욕망과 욕심을 내려 놓아..

산책을 몇 주 하다 보니 궁금한 것이 하나씩 생깁니다. 오늘은 미루고 미루던 것을 하나씩 해결해 보고자 합니다. 이 꽃의 이름이 무엇인가? 하는 의문을 해결해 보고자 합니다. 다음앱을 켜고, 꽃검색을 실행시켰습니다. 이 꽃은 크기가 작아서 카메라에 인식하는 것이 조금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 꽃의 이름은 개망초라고 하네요... 일명 계란꽃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 그러고 보니, 흰자 노른자 구별이 확실하네요...^^ 다른 이미지를 확인해 보아도 이 꽃의 이름이 개망초인 것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꽃 이름 하나 정확하게 알게 되니 참 기쁘네요 개망초에 대해서 좀 더 찾아 보았습니다. 개망초도 있고, 망초라는 이름의 꽃도 있네요. 나라를 망하게 한 꽃이라는 말도 있더니... 이런 사실이 있었군요. 개망초='..

오늘도 걸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도 걸을 예정입니다. 아침 먹고 9시 이후 - 집 주변, 40분 정도 걷다 (비닐봉투를 준비해서 나오다) 점심 먹고 13시 이후 - 집 주변, 40분 정도 걷다가 오다. 저녁 먹고 20시 이후 - 집 주변, 30분 이상 (예정) 저녁 먹고, 산책한 후에 글을 올리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모습을 아내가 싫어하네요. 늦게 잔다는 이유로 말입니다. 11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들기로 했기에 저녁 산책에 대한 것은 올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내 말을 잘 들어야지요...^^ 오늘은 비닐 봉투를 준비하고 아침 산책을 나섰습니다. 아침에 담배꽁초나 휴지 등을 주워 보려고 합니다. 아내는 많이 싫어하네요. 특히, 남이 피워내고 버린 담배꽁초에 민감합니다. 면역력을 키워야 하는데..

유튜버 슬기로운 캠핑생활(님) 덕분에 서울 도심에서 좋은 걷기 코스를 알게 되었네요. --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PDDfnrenF4&list=LL&index=16&t=281s 3호선 독립문역 5번 출구에서 나와서 한성과학고등학교 방향으로 출발하면 된다고 합니다. 카카오맵에서는 13분 도보로 나오는데, 오르막길이니 약 20분 정도는 생각해야 되겠네요. 도착지에 몇몇 차량이 주차되어 있네요. 주차하실 분은 아래 주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101-388 번지 안산 자락길은 총 7km 로 이루어져 있네요. 서울 도심에서 울창한 숲을 거닐 수 있다니 참 잘 꾸며진 길인 것 같습니다. 무장애 데크길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신 분도 한 번 도..

고양시 흥국사에서 주차장으로 내려오다가 아내가 맨발로 걷는 것이 그렇게 좋다며 한 번 걸어보자고 제안합니다. 지난 주에 서울 은평구 봉산에 올랐을 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맨발로 걸어 다시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양말을 벗지 않은 채 걸어 보았습니다. 약 5분간 주차장을 걸어 보았습니다. 신발이 있고 없고가 이렇게 차이가 나다니... 발바닥을 자극하는 자잘한 모래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조금 적응이 된 듯 하여 양말을 벗고 걸어 보았습니다. 맨발로 걷는 것은 또 다른 느낌이네요. 다음에 등산할 때는 조심스럽게 한 번 맨발등산을 시도해 보고자 합니다. 고양시 흥국사 가실 때 참고하시라고 흥국사 주차장 주소를 남깁니다. 흥국사 주차장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산 40-11번지

오늘은 아내와 함께 고양시 흥국사에 다녀 왔습니다. 서울 근교에 있는 절을 제가 다 알지는 못하지만 가면 갈수록 왠지 마음이 가는 사찰입니다. 흥국사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불이문이 보이네요. 흥국사 앞쪽에 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미다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전통 차를 파는 곳이며, 주말이면 운영하시는 것 같습니다. 화장실(해우소)은 한미다원 옆으로 가시면 됩니다. 450년이 넘은 느티나무 보호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그늘막이 마련되어 있는 몽골텐트가 여러 동 있으니 쉴 공간은 충분합니다. 아내는 종무소에 들러서 자그마한 쌀을 가지고 옵니다. 약사전에 올린다고 하네요. 약사전 바깥은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데 약사전 내부는 생각보다 좀 더웠습니다. 저는 3배만 올렸습니다. -- 아내가..

오늘도 걸었습니다. 아침 먹고 9시 이후 - 집 주변, 30분 이상 점심 무렵 - 고양시 흥국사로, 1시간 머물다가 30분 이상 걷다가 오다. 식사는 간단히 저녁 먹고 8시 이후 - 집 주변, 30분 이상 오늘은 적어도 2시간 이상 걸었네요. 오늘은 토요일 주말이네요. 9시경에 기분 좋게 걸었습니다. 오늘은 거리가 조금 지저분했어요 담배꽁초나 사탕 봉투 같은 자잘한 쓰레기가 아니라 조금 큰 쓰레기가 군데군데 보였습니다. 평상시에는 그냥 지나쳤지요. 하지만, 이제는 퇴원 후 움직임도 많이 좋아졌고 상체를 구부리고 펴는 것도 괜찮아서 더 눈에 거슬렸나 봅니다. 오늘은 주말이라 환경미화원분들도 쉬실 것 같아 제가 줍는 것도 이 거리를 산책하는 자의 작은 의무인 듯 하여 줍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큼직큼직한 ..

1. 월정사 전나무숲길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50-1 입장료 없음. 단, 주차요금 5,000원 2. 무등산편백자연휴양림 전남 화순군 이서면 안양산로 685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의 입장료 3. 장항송림산림욕장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항산단로 34번길 104 입장료 없음 4. 부귀메타세콰이어길(모래재메타세콰이어길)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69-15 입장료 없음 5.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 경북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 산54-1 입장료 없음 6. 늘솔길공원 인천시 남동구 앵고개로 783 입장료 없음 7. 공기마을 편백나무 숲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산214-1 입장료는 없음 유튜버 빵이네TV (님)께서 올려주신 동영상 덕분에 알게된 정보입니다. https://www.yout..

요즘 전원 주택에 관심이 많아서 이곳저곳을 보고 있습니다. 유튜버 발품부동산에서 올리신 전원 주택 정보가 제 마음에 드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DiUcA4OY36Y&t=408s 집주인이 참 많이 신경을 쓰신 듯 참 좋은 집입니다. * 지목 = 대지 * 사용 승인일 = 2018년 12월 17 * 면적 = 233평 * 건물 면적 (연면적) = 47.7평 (일반 목구조) * 방/화장실 수 = 4개 / 3개 * 방향 = 남서향 * 난방 = 기름 보일러 * 수도 = 샘물 (수질검사완료) * 해발 470미터 위치, 직영 건축 (입주는 계약 후 2개월) * 편백나무, 한샘가구, 식기세척기, 오븐 등 빌트인 주방 * 택배, 인터넷 모두 가능 * 금액 = 3억 8천만원 철근 콘크리..

오늘도 걸었다. 아침 먹고 9시 이후 - 30분 이상 점심 지나서 2시경 - 1시간 30분 이상 ; 심학산 등산 (아내랑 같이), 식사는 산에서 간단히 저녁 먹고 9시 이후 - 30분 이상 오늘은 적어도 2시간 30분 이상 걸은 것 같다. 건강을 위해 매일 걷기를 시작하면서, 내 주위를 둘러 싼 많은 것들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다. 비가 오고 난 후의 거리이지만 청소하시는 분께서 벌써 다녀가셨는지 길을 걷는 거리는 참 깨끗했고, 조용했고, 아름다웠다. 감사합니다. 청소하시는 분들 덕분에 늘 깨끗한 거리를 걷고 있습니다. 걷기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 느티나무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풍성하고 멋진 자태를 가진 참으로 멋진 나무입니다. 느티나무만 멋있으랴~! 샤워를 마치고 깨끗하게 정장을 차려 ..

오늘(6/30. 금요일)은 아내와 같이 오랜만에 파주 심학산을 찾았습니다. 약천사 옆에 있는 심학산 산림욕장에 주차를 하고 산을 오릅니다. 심학산 산림욕장 주차장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심학산 산림욕장 주소 (찾아가는 길) =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1070-5번지 약천사 바로 아래에 있으니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주차를 한 후에 안내판이 있는 왼쪽 길을 오르시면 됩니다. 비가 온 후라서 그런지 경사가 있는 곳은 좀 미끄러운 편이였습니다. 주말은 오늘보다는 좀 더 나은 상태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새소리 덕에 힘들지 모르고 올라간 것 같습니다. 새소리가 저희 부부를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걷다가 힘들면 좀 쉬어가고 배가 좀 땡기는 느낌이 오면 좀 더 쉬어가면서 정상을 올라갑니다. 정상에 다 도착하니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