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00세 시대에 투자(재테크)는 필수!

투자=불확실성과 위험이 늘 상존하는 곳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찾아보고자, 이것저것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 투자 기초 다지기/___투자 원칙 만들기

* 주식 손실(손절) 관리 계획을 먼저 세우자.

부팀장2022 2022. 9. 3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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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올 연말까지 - 2100을 지킬 수 있을까?

 

어떤 주식 종목을 매수할지?

 

얼마에 이 주식을,

몇 주를 살 것인가?

 

고민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손절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겠다.

 

이익에 대한 관리(익절)

손실에 대한 관리(손절)

 

2개 모두 나에게는 부족하다.

 

이것이 엄청 부족했음을

나의 무너진 주식 계좌가 

이를 잘 증명하고 있다.

 

웃으면,

안되는데

조금 허탈한 웃음이 난다.

 

주식이 상승할 때는

천정을 뚫고 한없이 상승할 것 같고,

 

하락을 하게 되면

땅을 뚫고 지하로 떨어질 것 같아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예전보다 조금은 나이진 것 같지만

 

최근 주식을 일부 매도하면서

이런 생각이 든다.

 

마치 머릿속에서
"팔아라..팔아.. 지금 못 팔면 넌 정말 멍청이야..."
하고 외치는 것 같다

 

이는 투자에 대한 어떠한 원칙도 세우지 못했기에

일어나는 사태가 아닐까?

 

각각의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지 매뉴얼도 정하지 않았으니

 

내가 '현명한 투자가'가 되는 것은

아직도 머나 먼 이야기인 것이다.


오늘은 이런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손절 관리를 하자...(이익보다는 원금 보전이 우선이다.) = 위기 관리자가 되자.
A라는 주식 매수 후에 (분할 매수는 총 3회 실행)

1...A 주식이 10~15% 하락 발생시  (주식 매수 전에, 손절한 금액을 확정)

     - 예약 매도를 걸어놓자 - 기계적 매도

     - 내가 틀렸음이 증명되었으니 매도하자

 

     - 내가 틀렸음을 인정하고, 물러날 때 물러나야

       내가 시장에서 버틸 수 있는 자금을 지킬 수가 있다.

     - 미련하게 40~50% 의 손실을 마냥 지켜보지 말자. 

 

2... 내가 샀던 A 주식이 더 떨어진다면, 그 때 다시 매수 들어가자.

     - 가만히 기다렸다가 물타기 하는 것 보다 이 방법이 더 나을 것 같다.

     - 이때에도 1번과 같은 10~15% 손절은 그대로 유지

 

3... 물타기가 가능한 종목은 1~2 종목으로만 한정

      그 이외에 종목은 기계적 손절 관리를 하자.

 

* 이익 관리(익절) 보다는 손실 관리(손절)를 우선으로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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