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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서
양평으로 이사를 왔는데
지난 주말 처음으로
용문산에 갔습니다
양평 산나물 축제가
진행중이였습니다
그때 용문산을 간 이후로
등산을 자주하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많아서
오늘은 비가 와서~
이런저런 핑계 대지 말고
일주일에 최소 2번은 산에 가려고 합니다
평일에 사람이 적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다음 주 '부처님 오신날'이 다가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분주히 오고 갔습니다
차량도 꽤 많이 오더라구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용문사에 오르는 길은
그리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았습니다
약 왕복 4~50분 정도
걸리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주차장은 유료인데
양평군민과 용문사 신도 등을 위해서
할인 혜택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 대략 주차장에
1시간 반 정도 주차해 있었고
주차요금 정산을 위해
사람 있는 곳으로 가서
양평에 산다고 했더니
그냥 통과하라고 하셨습니다
- 주민등록증을 제시했는데
믿어주시며 통과하라고 하시네요 ^^
용문산이 주는
건강한 솔내음
졸졸졸 흐르는
청량한 시냇물 소리를 들으면서
몸은 건강하게
마음은 편협하지 않고
더 어리석어지지 않으려고
매일 노력하고자 합니다
올해 2월에 이사한 양평
5월부터는
산행도 자주 하며
조금 더 부지런히 살아보자고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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