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시 30분에
집을 나왔습니다
생수 하나
바나나 하나
사과 하나
작은 배낭에 넣고
출발했습니다
집에서 용문산 용문사까지는
차로 20분 ~ 25분 정도 걸리는
멀지 않는 거리입니다
오늘 공기의 질은
그렇게 좋은 것 같진 않았지만
그냥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일주일에 최소 2 번 이상은
산에 가고자 합니다
용문산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내리니
산이 반갑게
저를 맞이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주차장에서
용문산 용문사까지
쉬지 않고 올라가면
걸음이 빠른 분은 20분
천천히 갈으면 약 3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정지국사 부도(탑) 및 비가
있는 곳으로 가 보았습니다 - 보물531호
정지국사 탑 옆에는
사람이 쉴 수 있도록
벤치도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산 아래를 내다 보면서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잠시 머물렀다가
산이 주는 좋은 공기와
좋은 향기 맡으며 내려왔습니다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는
사람을 참 편안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내려오던 중
집에서 가지고 온 바나나와 떡을 먹었습니다
잠시 쉬면서 생각해 보니
걷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육 운동도 좀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산할 때 잠시 쉬면서
팔굽혀펴기 15번씩
3세트를 하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산에서 좋은 공기 마시며
팔굽혀펴기 하고 내려왔습니다
집에 도착했더니
11시 정도였습니다
산에 갔다 왔더니
더 힘이 나고 활력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산이 주는 좋은 에너지
오늘도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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