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00세 시대에 투자(재테크)는 필수!

투자=불확실성과 위험이 늘 상존하는 곳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찾아보고자, 이것저것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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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요금(지역난방) 37.8% 인상, 도시가스 인상(36.2%)

부팀장2022 2022. 12. 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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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비 고지서를 받아보니, 난방비가 무지 많이 올랐습니다.

 

 

도시가스는 10월 전년동월대비 36.2%, 지역난방은 무려 37.8% 상승했습니다.
전기료는 전년동월대비 18.6% 올랐다고 합니다.

정말 서민이 살기 어려운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나 봅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올해 주택용 열 요금은
1Mcal당 4월 66.98원→ 7월 74.49원→ 10월 89.88원으로 세 차례 올랐다고 합니다.
인상 전인 3월 말(65.23원)과 비교하면 37.8% 올랐습니다.


이렇게 난방 요금이 급등한 데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해서 국제 에너지 가격이 폭등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러시아의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서방 국가들을 상대로 가스 공급을 중단하는 등 에너지를 무기화하면서 세계 각국은 액화천연가스(LNG)와 원유 등 에너지 확보에 나섰는데, 이 과정에서 난방의 주요 원료인 가스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LNG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LNG 가격이 오르면 열 요금과 가스 요금이 상승할 수밖에 없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유럽 가스 공급 차질 등으로 천연가스(LNG) 시장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국제가격도 높은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환율까지 급등하면서 천연가스 수입단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며 도시가스요금 인상액을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원래 올리기로 했던 정산단가 0.4원에 기준 원료비 2.3원을 더해 2.7원을 인상시켰습니다.


그런데 환율이 지금은 내려간 상태인데, 인상한거 다시 내려야 하지 않나요??
흠... 한번 올라가면, 안내려오나봅니다.

 

 

3개월 동안의 달러 환율 추이

 

 



이제 본격적인 겨울에 한파까지 몰아쳐서, 서민들 생활이 더 힘들 듯 합니다.
모두들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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