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달, 운전 중에
기름이 별로 없다는 표시등이 켜져서
고속도로에서 나와서 바로 주유소에 갔다.
그런데,
아무리해도 주유구 커버가 열리지 않는 것이다.
약 5분간
시동을 다시 켜고 끄고
다시 운전석 옆에 있는 버튼을 계속 눌러 보아도
주유구 커버는 소리만 날 뿐
시원스럽게 열리지 않았다.
기름 잔량은
앞으로 20km 도 못간다고 자꾸 나오는데
마음이 급해진다.
평상시, 유튜버 등을 통해 검색하던 습관도
기름이 얼마 남아 있지 않다는 초조함에
검색해서 방법을 찾아보자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기아차 정비소에 들렀더니
생각보다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 그리고 평상시에 운전석 쉬트를 뒤로 눕혀졌다가
다시 복구하려고 할 때 잘 되지 않았던 부분도
수리해 달라고 말씀드렸다.
한 2시간 정도 지나서야
수리가 완료되었다.
약 20만원에서 조금 모자라는 금액이 청구되었다.
회사 법인카드로 처리하고,
바로 옆에 있는 주유소에 가서 기름을 채웠다.
이제서야 안심이 된다..휴우~ ^^;
그리고, 며칠 지나서...
회사 렌트 차량인데...
혹시 비용 청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전화를 걸어 문의했더니
(JB우리캐피탈을 통해서 차량 렌트중) = 전화번호 1666-8800
원래 애니카랜드를 통해서
수리나 정비 받으셔야 하는데
확인하고 연락드리겠다고 하신다.
1시간도 지나지 않아
담당자가 연락주셨고,
정비 명세서와
영수증을 보내드리니
얼마 지나지 않아 법인통장으로 입금이 되었다.
혹시 차량 렌트 중이실 때,
계약 조건 잘 확인하셔서
계약되어 있는 정비소에 가셔서
수리 받으시길 바랍니다.
곧 추석 연휴가 다가옵니다.
타이어 공기압 등도 잘 체크하셔서
고향 다녀 오시는 길
안전 운전하세요.
*유튜버에 이렇게 다양한 정보가 있는데, 마음이 급하니 검색하려고 하지도 않았다.
- 냉정한 이성을 유지한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는 않다.
* 요즘은 전화 상담원이나 정비해 주시는 분이나
모두 친절하게 상담이나 이야기해 주신다.
- 사회가 전체적으로 서로 서로 상대방을 존중해 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 나 또한 내가 아는 사람들에게
또는 업무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에게 친절한 사람인지, 개선할 점은 없는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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