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쏘렌토 차박 - 화성시 전곡항에서 1박 (쏘렌토 평탄화) - (내돈내산)
지난 금요일(09/30) 친한 분들과 함께 화성시 전곡항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몇 달 전에 (지난 4~5월경) 사 놓기만 하고 창고 한 구석에서 방치했던 쏘렌토 차박용 평탄화 도구도 차량에 싣고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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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하기 전의 글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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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토요일 아침,
쏘렌토 차박.
평탄화한 후에 첫 1박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허리 아픈 곳은 전혀 없었고,
침낭에 들어가서 잤더니
춥지도 않고 잘 잤습니다.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려고 했는데,
어제 여유가 있던 전곡항 주차장에
차가 가득 찼습니다.
아침 8시 30분경이였던 것 같은데,
주차를 하지 못해
주위를 배회하는 차량이 꽤 됩니다.
이곳 '전곡항'이 이렇게 인기 있는 곳인줄
처음 알았습니다.
김치찌개와 햇반으로
아침을 맛있게 해결합니다.
잠자리를 정리하고
저희들은 근처
탄도항으로 이동합니다.
차로 5분 정도 이동하면 되는 탄도항은
안산시에 속해 있습니다.
(전곡항은 화성시 소재)
전곡항은 이미 만차였는데,
탄도항은 오전 10시까지
주차장에 여유가 있었습니다.
어린 망둥어와 백조기를 잡고, 놓아주면서
연휴 첫 날을 편안하게 쉬어 봅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
바쁘게 움직이는 도시 생활속에서
다가오는 쉼표 하나...
좋은 에너지 충전하고
집으로 돌아 간다고 생각했습니다.
2시간 정도 낚시 하다가
12시경에 바지락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사진 찍은 것이 없어서 아쉽네요.)
탄도어항 수산물직판장에서 먹는
바지락 칼국수
참 맛있었습니다. (1인당 1만원)
- 해물 칼국수는 2만원 (1인당)
다음에는 장인어른 모시고,
회 먹으러 한 번 와야 되겠습니다.
점심을 먹고,
근처에서 좀 쉬면서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1시경 출발할 때,
탄도항 주차장에도
주차할 곳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였습니다.
(다음에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연휴가 끝나 가네요.
모두 힘차게 일 하시고,
다시금 찾아오는 휴일을
즐겁게 맞이했으면 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그럼 이만~
* 보통 차박하시는 분들이나 낚시, 관광 오시는 분들은
화성시 전곡항으로 먼저 가시는 것 같습니다.
* 그 다음에 안산시 탄도항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토요일 오전 기준으로,
10시까지는 안산시 탄도항에 주차장 여유가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2년 10월 01일 현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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