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이후에 하고 싶은 것 - 아내와 동행 캠핑, 여행

앞으로 8년 뒤면

만으로 60살이 됩니다.

 

흔히 말하는 환갑이 되는 것이지요.

 

 

내가 벌써 환갑이라니
..
이럴수가 ^^;

 

흘러가는 시간을

그 누가 멈추게 할 수 있겠습니까?

 

피할 수 없으면

어떻게 즐길 것인가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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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2wWb718ovtA&t=23s 

 

위의 부부는 60대에 캠핑카를 사서

전국 여행하시는 분입니다.

 

저의 60대 롤모델이신 분이시지요.

 

은퇴하신 후에

선택하신게

 

전원주택 대신 구입한 캠핑카라고 하십니다.

 

거의 매주 캠핑가셨다가

집으로 돌아가시는 여정을 하신다고 하네요.

 

나쁘지 않은,

좋은 결정이라 생각이 됩니다.

 

동영상에 나온 "전북 군산의 무녀도"에

언젠가 한 번 찾아가 보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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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7Vmc4EyXUSM 

 

 

또 다른 동영상의 주인공은

80대 부부이십니다. 

  -- 전남 신안 암태도 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가시는 곳 마다

칼이나 가위 갈아 드리는 일을 하시네요

  --무료 봉사인 것 같습니다

 

이 나이에 (어르신 = 83세)
아직 일 할 수 있다는 보람을 느낀다...

는 말에 묘한 감동이 전해집니다.

 

나이를 먹으니

일을 언젠가 그만둬야지...생각하면서도

 

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일하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참 묘한게 사람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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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부부(님)들 삶을 보고

 

이 후배 많은 것 느낍니다.

 

모두 늘 건강하세요...

 

 

저도 60대에

 

캠핑카 하나 사서 돌아다닐려면

 

조금씩 조금씩 준비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