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돈은 꼭 필요하며,
우리는 노후대책의 일환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하지만 투자의 세계에도
고수와 하수는 존재한다.
하지만, 한 분야에서,
프로 또는 고수라는 칭호는
흔하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프로야구 구단이
몇 개가 있는지 (대략)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정점의 아래에 있는 (프로야구단 아래)
실업야구, 대학야구, 고교야구 등이
몇 개나 있는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투자의 세계에서
투자 고수라는 사람들이
프로 야구 선수 정도 된다면,
나는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
초등 야구부는 벗어나서
중등 야구부 정도에는 있을까?
점수를 좀 더 높게 주어서
고교 야구부 후보 선수 명단에는
오를 수 있는 위치일까???
아마도 나의 투자 수준은
투자의 규칙 정도를 조금 알고 있는
이제 막
초보를 벗어난 수준일 것이다.
야구의 룰을 배우고,
운동장에서 친구들이랑 야구를 하지만
학교 야구부에는 들지 못하는
평범한 학생 정도의 레벌이.... 바로 나다.
나는
투자 고수처럼
지식과 식견, 경험이 없기에
그들과 같이 행동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서, 이것저것 매수했던
30여 개 정도 있는
주식 종목을 정리하고 있고,
미국 ETF를 매수하려고 한다.
내가 시장의 평균 수익률을 이길 수 없다는
단순한 사실을 받아들였고,
그 대안으로 ETF 투자를 떠 올린 것은
당연했다.
국내 주식 종목 몇 개로 줄이고,
해외 주식 ETF 투자로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
나가 어떠한 사람이다...라고
내 스스로가
확정을 짓는다는 것은
내 발전을 가로막는
벽이 될 수도 있겠지만
난 적어도
투자의 세계에서 만큼은
게으른 투자가이다...^^
* 당신의 투자는 안녕하십니까?
- 당신의 투자 스타일은 어떠한지요?
- 투자보다 건강이 우선이다... 생각하고 살아가는 소시민의 글이었습니다.
(그럼 이만... 두서없는 글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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