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00세 시대에 투자(재테크)는 필수!

투자=불확실성과 위험이 늘 상존하는 곳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찾아보고자, 이것저것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 투자 기초 다지기/___투자에 대한 생각

* 이번 주 키워드 '구조적 성장주'

부팀장2022 2022. 5. 19. 19:51
728x90
반응형

 

지난 주말,

유튜브를 보고 몇 가지 깨달은 사실이 있다.

내가 왜 주식에서 수익이 좋지 않은지~ 말이다. ^^;

 

 

정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1가지를 적어보자고 하면,

앞으로 떠오를 성장주.

그것도 주류(메가 트렌드)가 될 곳에

투자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한 가지 사례를 들어 보겠다.

 

나는 개인적으로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빨리 전환했다.

(그때 스마트폰은 아이폰 밖에 없었으니 아이폰이라고 하겠다)

 

큰 이유가 있어서 바꾼 것은 아니였다.

업무하는데

아이폰이 편할 것 같았다...그것 뿐이다.

 

아이폰은 문자를 받는 수에

제한이 없다는

그 말 하나에 바꿀 결심을 했었다.

 

그 때도 그렇고,

지금도 여전히 우리나라는 메모리 제조업체 강국이지만

10여년 전에 내가 휴대폰을 사용할 때

크나 큰 불만 2가지 (삼성, LG 휴대폰~)

 

◆ 연락처를 등록하는데 인원 수 제한이 있었다. (200~300명인가???)

◆ 문자 저장 용량이 총 100개였기에, 101번째 문자가 오면

문자 온 순서대로 하나씩 기존 문자가 삭제가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사람 단위로 저장이 되는 것이 아닌, 건별로 저장 되었었다)

 

 

메모리 강국이

무슨 이런 어이없는 제한을 걸어 놓았는지

그때도 정말 이해가 안된 부분이다...

(통신 업체에서 그렇게 요청한 것인지 알 수 없다)

(단순 텍스트 저장하는데 1메가 바이트 추가하면 엄청 저장할텐데..아낄데를 아껴야지~하면서 분개한 적이 있다)

(그 당시 이건희폰이라는 별칭의 휴대폰은, '연락처 등록인원 제한'이 덜해서 영업 사원들에게 큰 인기가 있었다)

 

KT 가 아이폰을 수입해서 스마트폰 영업을 시작했고,

나는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폰으로 바꾸었다.

 

정말 바꾸고 난 다음에

얼마나 편리하고,

신세계였는지 모른다.

 

국내 이곳저곳을 돌아 다니면서

행사를 진행하다 보면

여러 분야에 사람을 구인해야 되는데,

(한 번 행사 나가면, 보통 하루에 300통 정도 문자가 왔었다.

예전 같으면 제 때 확인하지 못해,

읽지도 않고 강제 삭제된 문자가 얼마나 많았겠는가!!!)

 

건별로 아닌,

사람별로 문자가 저장되니

내가 누구에게 무슨 말을 했고,

몇 시에 어디로 오라고 했는지 상세하게 나와 있었다.

(아~ 그러고보니, 아이폰 등장 이전까지는 문자 수신 갯수에 따른 월 요금제가 따로 있었구나...ㅋㅋㅋ)


그때 애플의 주식은 어떠할까?
 
 
막 개막한 스마트폰 시장 초창기에

 

누구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열광했고,

누구는 찻잔속에 태풍일 뿐이라고

폄하하거나 신중론을 펴기도 했다.

 

하지만, 세상은 바뀌어 갔고,

대부분의 사람들 손에는

스마트폰이 쥐어져 있다.

 

세상이 변하는 것

사람을 편하게 하는 것으로

사람의 수요가 옮겨 가는 것.

그것을 막을 수 있을까??? (다만 시간이 걸릴 뿐이다)

 

요즘 차량 구입할 때,

오토를 구입하는 비율이

90% 이상인 것으로 알고 있다.

(심정적으로 거의 100% 에 근접한 것 같다)

 

하지만 2000년 초반만 해도,

"연비가 안 좋다느니, 남자는 스틱이라느니" 등등~

오토차량에 대한 부정적인 말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앞으로 다가 올 시장의

큰 변화 중 하나를 뽑는다면,

- 배터리 시장이요, 전기차가 아닐까?

 

이건 예언의 분야가 아닌,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시장 아닌가???

- 이 흐름을 거부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그런데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나를 보자.

  • 얼마나 멍청한가!!!

 

이미 그쪽으로 간다고

확정이 난 상황에서도

메가트렌드(주류)로 변할 곳에

투자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

 

<구조적 성장주>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성장주가 아닌 구조적 성장주)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변하는 것을

그냥 눈뜨고 지켜본 내가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변하는 것을

또 다시 눈뜨고 지켜만 볼 것인가???

 

거기에 대한 고민과

대처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이

<구조적 성장주>라는 말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이유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