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간단 요리> - 두부 봄동 파 라면

오늘 정오 무렵에 일어나

아침과 점심겸

라면 하나 끓여 먹었습니다.

 

요즘 탄수화물 섭취를 좀 줄이려고

단백질과 식이섬유(야채) 를

좀 더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집에서 먹은 것 중에서

생각보다 맛있어서

글 올려봅니다.

 

두부봄동파라면
- 두부 넣고, 봄동 넣고, 쪽파 넣은 라면 요리입니다..^^

 

1주일 전에 하나로마트에 갔더니

봄동이 없어서

 

봄동 대신

얼갈이 배추를 사서 넣어 보았더니

맛이 없었습니다.

 

가능한 봄동 넣어서 드시면

맛이 괜찮을테니

주말에 한 번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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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라면 - 1개  (가능한 매운 라면쪽 추천)

                  (집에 여유분의 라면 스프가 있으면 추가하세요)

두부 - 1/3 모

봄동 - 약간

쪽파 - 약간

라면을 1개 끓였지만,
2명이 드셔도 되는 양이니

먹는 양이 적으신 분은
라면을 1/2개 (반 개)만 넣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물의 양은 

라면 조리법에 나와 있는 550cc 보다는 많아야 합니다.

저는 650~700cc 정도 사용합니다.

                  (물의 양이 많아서 스프 1개를 넣으시면 많이 싱거우니

                   집에 라면 스프 여유분이 있다면 식성에 따라 추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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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재료를 넣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라면 스프 넣고, 두부 넣고 (스프 1/3개 추가 = 집 여유분)

2...약 3분 뒤에 봄동 넣고

3...약 2분 뒤에 라면 넣고

4...약 2분 뒤에 쪽파 넣고

 

면 익을 때까지

그냥 팔팔 끓입니다.

 

참 간단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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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밑에 있던 두부가

위로 올라오면 

가스레인지의 불을 끕니다.

 

국물도 깔끔 시원하고,

특히 두부의 맛이 참 좋습니다.

 -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파는 재래식 두부, 추천합니다.

 

라면이 아닌

샤브샤브를 먹는 느낌이 드는 라면 요리

 - 두부봄동파라면입니다.

 

그럼 이만...

모두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