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주식 종목을 매수할지? 얼마에 이 주식을, 몇 주를 살 것인가? 고민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손절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겠다. 이익에 대한 관리(익절) 손실에 대한 관리(손절) 2개 모두 나에게는 부족하다. 이것이 엄청 부족했음을 나의 무너진 주식 계좌가 이를 잘 증명하고 있다. 웃으면, 안되는데 조금 허탈한 웃음이 난다. 주식이 상승할 때는 천정을 뚫고 한없이 상승할 것 같고, 하락을 하게 되면 땅을 뚫고 지하로 떨어질 것 같아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예전보다 조금은 나이진 것 같지만 최근 주식을 일부 매도하면서 이런 생각이 든다. 마치 머릿속에서 "팔아라..팔아.. 지금 못 팔면 넌 정말 멍청이야..." 하고 외치는 것 같다 이는 투자에 대한 어떠한 원칙도 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