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약 1시간 30분 뒤면, 2022년이 저물고 2023년이 시작됩니다. 정말 시간이 참 빠르네요. 어릴 때는 참 시간이 안 가더니 요즘은 정말 빨리 빨리 시간이 흘러갑니다. 벌써, 새해라니...^^; 코로나 19 발생 이전에는 보통 12월이 되면 송년 모임이 적어도 10번 정도는 되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전화해서 모이자고 하기에도 전화가 와서 가겠다고 하기에도 아직은 주저하게 되네요. 올 12월에는 밖에 나가서 사람 만나 술 마신 것은 딱 1번입니다. 일반 음식점에서 만나지는 않고, 초대하신 분 또한 사람 많은 곳이 부담스럽다며 본인 사무실에서 홍어, 족발 등을 사 놓고 오랜 지인 총 3명을 초대해 주셨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서로의 익숙함에 지치기..